[261105] ARM Q2 FY27 어닝콜 정리
1. 핵심 이슈: 라이선스 +50%, 자체 칩(Arm AGI CPU) 매출 목표 $20억으로 상향
- 매출 $14.4억 (+27% YoY), 5분기 연속 20%대 이상 성장. 2분기 기준 사상 최대이고, 전체 분기 통틀어서는 역대 2위
- Non-GAAP EPS $0.52 (+33%), 영업이익 $6.38억 (+37%), 영업이익률 44.2% (+3.0%p)
- 라이선스 매출은 가이던스보다 약 $1억 많았음. 고객들이 장기 계약을 서둘러 맺으려 했기 때문이라고 함
- 로열티는 +8%에 그침. 스마트폰이 발목을 잡았음 (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중저가폰 판매 감소)
- 3분기 가이던스: 매출 $15.4억 ±$0.5억 (+24% YoY). 로열티가 YoY 한 자릿수 초반 성장에 그치는 점이 약해 보임
| 항목 | 금액 | YoY |
|---|---|---|
| 총매출 | $14.4억 | +27% |
| 라이선스 및 기타 | $7.73억 | +50% |
| 로열티 | $6.70억 | +8% |
| Non-GAAP 영업비용 | $7.74억 | +19% |
| Non-GAAP 영업이익 | $6.38억 | +37% |
| Non-GAAP EPS | $0.52 | +33% |
참고 : Arm 사업 구조
- 라이선스: 설계를 쓰는 대가로 받는 돈. 계약 시점에 한 번에 인식되어 분기별 편차가 큼
- 로열티: 고객이 칩을 만들어 팔 때마다 받는 돈. 라이선스가 늘면 12~24개월 뒤 로열티로 이어진다고 설명함
- ATA (Arm Total Access): 구독처럼 Arm 기술 로드맵 전체에 접근하는 계약
- CSS (Compute Subsystem): 코어, 인터커넥트 등을 묶어 미리 검증해 둔 설계 패키지. 로열티율이 더 높음
2. CEO 발표 (Rene Haas)
두 개의 성장 엔진
- 기존 IP 사업 + 새 실리콘 사업(Arm AGI CPU). 둘 다 같은 Arm Compute Platform과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씀
- OCI(오라클 클라우드)가 예시. NVIDIA Vera CPU(Arm 기반)를 제공하고 있고, 2027년에 Arm AGI CPU 인스턴스도 제공할 계획
Arm AGI CPU
- 3월 출시 이후 수요가 계속 강해짐. 여러 고객과 2027년 말까지 이어지는 구매주문(PO)을 확보함
- 첫 상업 출하는 FY27 4분기(2027년 1월 분기)로 계획대로 진행 중
- 2년(FY27~FY28) 합산 매출 목표를 최대 $20억으로 높임 (직전 분기는 $10억 이상). 공급과 고객 구성이 보강됐기 때문이라고 함
- 전력 부족이 화두. 모건스탠리 전망 기준 2028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부족분이 38GW
- OCP에서 Signal65가 독립 테스트한 결과, AMD EPYC 9755 대비 랙당 성능이 약 2배. 전력 부족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수준이라고 주장함
데이터센터 점유율
- 데이터센터 로열티 2배 성장
- 상위 하이퍼스케일러의 서버에서 Arm 비중: 2024년 15% → 2025년 50% 초과 → 2026년 말 60% 초과 전망
- 근거: Google Axion, AWS Graviton, Microsoft Cobalt, NVIDIA 플랫폼의 램프
엣지와 피지컬 AI
- Arm 기반 PC가 전 세계 출하의 20%에 도달. Google의 AI 노트북 ‘Googlebook’과 NVIDIA RTX Spark 시스템이 확장 요인
- 스마트폰: CSS for Mobile 2 발표. 에이전트형 AI 워크로드 성능이 최대 70% 개선(SME2). 첫 AI 네이티브 Mali GPU는 같은 전력에서 프레임레이트 최대 4배
- 피지컬 AI 로열티 +50% (운전자 보조, 차량 인포테인먼트). Arm Total Design for Physical AI에 80개 이상 기업 참여
- 파트너 보고 기준 단일 분기 Arm 기반 칩 출하가 처음으로 100억 개 초과 (YoY +15억 개)
3. 실적 세부 (CFO Jason Child)
라이선스 $7.73억 (+50%)
- 신규 ATA 3건 체결. 활성 ATA 구독이 60건을 넘음. 주요 고객 한 곳이 처음으로 ATA를 맺었음
- CSS 라이선스 4건 추가 (데이터센터 칩 2건, 스마트폰 2건)
- SoftBank 기술 라이선스·설계 서비스 계약이 $2.09억 (+17%). 올해 남은 기간 분기 런레이트도 이 수준($2.09억)을 유지할 것으로 봄
- ACV(연환산 계약가치) +12%. 라이선스는 분기 편차가 커서 ACV가 기저 추세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함
로열티 $6.70억 (+8%)
| 영역 | 로열티 YoY | 비고 |
|---|---|---|
| 클라우드/데이터센터 | 약 2배 | AI 인프라와 범용 클라우드 모두에서 Arm CPU 램프 |
| 피지컬 AI | +50% | 자동차, 로봇 |
| 엣지 AI(스마트폰 등) | 거의 변동 없음 |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중저가폰 출하 부담. v9, CSS 도입에 따른 로열티율 상승이 상쇄 |
손익
- 영업비용 $7.74억 (+19%): 엔지니어링 인력, 차세대 플랫폼, CSS, Arm AGI CPU 제품군에 투자
- 영업이익률 44.2%는 매출 증가가 비용 증가보다 빨랐기 때문
- 최근 12개월 FCF $11억
4. 전망
FY27 3분기(2026년 12월 분기) 가이던스
| 항목 | 가이던스 |
|---|---|
| 매출 | $15.4억 ±$0.5억 (YoY 약 +24%) |
| 라이선스 | YoY 50% 조금 넘게 성장 |
| 로열티 | QoQ 10%대 초반 증가, YoY 한 자릿수 초반 |
| Non-GAAP 영업비용 | 약 $8.25억 |
| Non-GAAP EPS | $0.56 ±$0.04 |
- 로열티: 클라우드 AI와 피지컬 AI는 강하지만 스마트폰 약세가 이어지고 지난해 비교 기저도 높음
- 모바일의 메모리 역풍은 이번 분기(3분기)에 대부분 마무리되고, 역풍이 시작된 1~2월 시점 이후부터는 비교 기저가 쉬워진다고 함.
Arm AGI CPU
- 출하는 4분기부터 시작. 3분기에 일부 있더라도 많지 않을 것
- 목표 $20억(FY27~FY28 합산)에 대한 다음 업데이트는 3분기 실적 발표 때
- 3월 Arm Everywhere 행사에서 제시한 원래 경로: $10억(FY27~FY28) → 그다음 해 약 $20억 → 그다음 해 약 $50억. FY27~FY28이 $20억을 넘으면 이후 목표도 상향 여지가 있고, 내년 상반기(봄)쯤 행사에서 업데이트할 예정
- 질문자가 언급한 FY31 $150억 목표는 회사가 이번 콜에서 새로 확인하지는 않았음
5. 공급 / 고객 / 제품 로드맵
공급
- 웨이퍼, 기판, 테스터, 메모리 등 여러 구성 요소를 따로 확보해야 함. “90일 전보다 확신이 가장 강하다”고 함
- TSMC와 메모리 업체(Micron, Samsung, SK hynix)와는 오래 관계를 맺어왔고 장기 계획을 공유해 왔다고 설명함
- 업계 공급은 빠듯할 것이며 5~10년을 보는 사업이라고 강조함
고객/파트너
- 최대 고객은 Meta이고 그 외에도 여러 고객이 있다고 함
- 랙 제작 파트너: Supermicro, Lenovo, ASRock
- 데이터센터 로열티의 대부분은 Amazon, Google, Microsoft, 그리고 빠르게 늘고 있는 NVIDIA 4곳에서 나옴
로드맵
- 2세대 AGI CPU: 시장 주기가 18~24개월이라 1세대 램프 시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됨. 정확한 일정은 비공개
- 네트워킹, IO 등 연결성 쪽 기능 확대도 “모든 것을 검토 중”이라고 답함. 발표할 내용은 없음
마진
- 1세대 AGI CPU 매출총이익률: 30%대 후반~40%대 초반. 시장 표준인 50% 이상은 2세대부터 기대
- 메모리 등 원가 상승은 마진 압박 요인이지만, 가격을 올릴 여지(탄력성)가 있다고 봄. 코어 수가 많은 큰 칩에서 특히 그렇다고 함
6. 주주환원 / 재무
- 이번 콜에서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 언급은 없었음
- R&D 투자를 늘리면서도 최근 12개월 FCF $11억을 창출함. 이 현금흐름이 장기 성장 투자 여력이라고 설명함
7. 질의응답 핵심
| 질문자 | 질문 | 답변 요약 |
|---|---|---|
| Gary Mobley (StoneX) | $20억으로 자신감이 커진 이유, Meta 외 고객 계약 | 웨이퍼, 기판, 테스터, 메모리 공급 확보가 진전됨. 수요는 3월보다 강하고 Meta가 최대 고객이지만 여러 고객이 있음. 서버 로열티 두 자릿수 성장은 코어 수 증가, CSS 때문이고 데이터센터 로열티는 향후 몇 년간 세 자릿수 성장 자신 |
| Sebastien Naji (William Blair) | x86 대비 어디서 이기나. AMD는 Venice가 와트당 성능 최고라고 함 | 아마존·구글·MS처럼 직접 칩을 설계하는 고객은 랙 단위 효율을 봄. 벤치마크는 Venice 이전 세대 기준이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수요에 자신 있다고 함 |
| Krish Sankar (TD Cowen) | OEM/ODM 전략, 장기 매출 동인(코어 수 vs 가격) | Supermicro, Lenovo, ASRock이 랙 제작. 에이전트가 CPU 코어 하나씩 가상머신으로 돌기 때문에 128 → 256 → 500코어 이상으로 갈 것이고 코어가 많을수록 ASP가 올라감 |
| Mehdi Hosseini (Susquehanna) | AGI CPU 매출 시점, 로열티 중 데이터센터 비중 | 출하는 4분기부터. 데이터센터 비중은 지난해 20% 안팎이었고 3분의 1에 곧 가까워지겠지만 올해 안에 도달할지는 모르겠다고 함 |
| Simon Leopold (Raymond James) | 데이터센터 고객 집중도 | Amazon, Google, Microsoft가 가장 크고 NVIDIA가 빠르게 증가. 이 4곳이 데이터센터 로열티 대부분 |
| Harlan Sur (JPMorgan) | 2세대 AGI CPU 일정, 네트워킹·IO 확장 | 18~24개월 주기. 연결성 확장은 검토 중이나 이번 콜에서 발표할 건 없음 |
| Lee Simpson (Morgan Stanley) | 라이선스 $7.7억이 새 기준선인지, 코어당 단가 상승 | 라이선스는 ATA와 CSS가 대부분이고 아키텍처 라이선스는 매우 드묾. 파이프라인이 연초 예상보다 강하다고 함. 매 분기 이 수준이라고 단정하지는 않음. 가격은 메모리 가격 상승 때문에 올리는 데 신중하지만 큰 칩에는 여지 있음 |
| Vivek Arya (BofA) | 스마트폰 판매가 내년 또 감소하면 로열티는, Arm이 공급 확보할 규모가 되는지 | IDC는 내년 스마트폰이 -1%로 사실상 정체. v9 비중이 50% 초과하고 CSS가 늘어 시장보다 훨씬 빠른 성장, 내년은 두 자릿수 이상 전망. 공급은 첫 제품이라 불리하지만 TSMC, 메모리 업체와 오랜 관계가 있음 |
| Joe Quatrochi (Wells Fargo) | 공급 확대 비용, AGI 매출총이익률 | 메모리가 가장 큰 원가 요인. 가격 탄력성이 있어 마진 걱정은 크지 않다고 함. 1세대는 30%대 후반~40%대 초반, 50% 이상은 다음 버전 |
참고차,
퀄컴 어닝콜에서 다음 이야기가 있었습니다.
Arm 소송
– 배심원단이 Arm의 아키텍처 라이선스 계약(ALA) 위반, 약속 불이행, 퀄컴 사업 방해 의도, 불공정 경쟁을 인정했다고 소개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