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261029] Amazon Q3 어닝콜 정리
1. 실적 요약
| 항목 | 금액 |
|---|---|
| 매출 | $2,019억 (+12%), 환율 제외 +13% |
| 영업이익 | $281억 (+61%), 영업이익률 13.9% (역대 최고) |
| AWS 매출 | $460억 (+39.3%), 영업이익률 38.7% |
| AWS 수주잔고 | $5,780억 (전년 대비 세 자릿수 성장) |
| 광고 매출 | $196억 (+12%) |
| CAPEX (현금 기준) | $759억 (3분기), 2026년 연간 약 $2,200억 |
- AWS가 6분기 연속 성장 가속, 약 5년 만에 최고 성장률이었음
- AWS 영업이익 $178억으로 전사 영업이익의 약 63%를 차지함
- Prime Day를 대부분 국가에서 Q2로 옮겨서, 이번 분기 리테일·광고 성장률이 낮아 보임
- Prime Day 효과를 빼면 매출 성장률이 약 4%p 더 높았을 것이라고 함
2. CEO 발표: AWS 1조 달러 비전
- AWS 장기 전망을 처음으로 숫자로 제시함
- 2027년과 2028년 각각 40% 넘게 성장, 5~10년 안에 연매출 1조 달러 사업이 될 수 있다고 함
- 재시는 “AWS와 리테일, 연매출 1조 달러 사업 2개를 가진 회사가 될 것”이라고 말했음
- AWS 플라이휠: 코어 서비스가 AI 수요를 끌고, AI가 다시 코어(CPU·스토리지) 수요를 끌어오는 구조라고 설명함
- GPU를 빌려주거나 단기로 데이터센터를 임대하는 것과는 다른 장기 플랫폼 모델이라고 강조함
- AI 가속기를 약 14초에 1대씩 설치하고 있고, 설치하는 만큼 바로 소진된다고 함
- Bedrock
- Fortune 500 기업 지출 약 7배, 토큰 처리량 약 17배 증가
- AWS 역사상 가장 빠르게 큰 수십억 달러 규모 서비스임
- OpenAI 모델 추가 후 사용량이 빠르게 늘고 있고, Kimi·GLM 등 오픈 모델도 추가했음
- 에이전트: AgentCore 고객이 수만 곳이고, 3분기 배포 에이전트 수가 이전 3개 분기 합의 2배였음
- Kiro(코딩), Connect(콜센터), Transform(마이그레이션), Quick(업무용 AI)이 모두 빠르게 성장 중
- 보안: AWS Continuum(코드 취약점 탐지·수정)을 Claude Code, Codex, Kiro에 통합한다고 함. 신규 보안 서비스 중 역대 최대 관심이라고 함
- DuckDB Labs 인수: DuckDB를 AWS 분석 서비스 공통 SQL로 만들어, 쿼리 엔진 간 이전 비용을 없애겠다고 함
- 자체 칩 (TPU)
- 칩 사업 매출이 세 자릿수 % 성장, Graviton·Trainium 매출 약정이 각각 20배 넘게 늘었음
- 3분기에만 고객이 자체 칩으로 $20억 넘게 아꼈다고 함
- Trainium을 2027년 말부터 AWS 밖에도 판매할 예정임
- 참고사항 : 설계는 아마존 자회사 Annapurna Labs 에서 진행하고, 생산은 TSMC 가 할거임
- 리테일: “리테일 진전을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다”고 말했음
- 연초 이후 판매량 약 +15%, 최근 12개월 총판매액 $900억 넘게 증가
- 북미·해외 영업이익률이 지난 몇 년 동안 각각 약 10%p 올랐음
- Prime Video는 연매출 수백억 달러 규모로 자체 흑자 전환했음
- Amazon Leo(위성 인터넷)는 연내 첫 서비스 시작 예정임
3. 부문별 실적 세부
| 부문 | 내용 |
|---|---|
| 북미 | 매출 $1,129억(+6%), 영업이익 $87억(이익률 7.7%) |
| 해외 | 매출 $431억(+8%, 환율 제외), 영업이익 $16억(이익률 3.7%) |
| AWS | 매출 $460억(+39.3%), 영업이익 $178억(이익률 38.7%) |
| 광고 | 매출 $196억(+12%) |
| 판매 수량 | +12% |
- AWS: 분기 대비 매출 증가분은 $38억이었음. 연 환산 매출(run rate) $1,840억
- AI 매출 세 자릿수 성장, 추론(inference)이 AI 매출의 절반을 훌쩍 넘었음
- 코어 컴퓨팅·스토리지 매출도 몇 년 만에 가장 빠르게 성장함
- 광고 둔화 이유 3가지
- Prime Day의 Q2 이동으로 광고 성장률이 8.5%p 깎였음
- Q2에 있던 NBA 중계가 Q3엔 없었음(Q4부터 재개)
- 작년 3분기 검색광고 개편 효과를 이번에 기저로 맞았음
- 4분기엔 다시 10%대 후반 성장으로 돌아간다고 함
- 외부 AI 쇼핑 에이전트가 광고를 갉아먹는지에 대해선 “아니다”라고 직접 부인함
- 물류: 유가·장거리 운송비 상승에도 단위당 배송 비용을 낮췄음
- 배송비 +11% vs 판매 수량 +12%. 유가·운송비 상승분 빼면 배송비 +8%
- 올해 로봇 팔(Cardinal, Sparrow) 수를 2배로 늘렸고, 물류센터 로봇은 100만 대가 넘음
- 신선식품·생필품
- 나머지 상품보다 약 3배 빠르게 성장, 판매 수량의 약 절반을 차지함
- 최근 12개월 식료품 총판매액 약 $2,500억
- 당일배송으로 신선식품을 사는 고객은 생필품을 약 7배 더 삼
- Amazon Now(초고속 배송): 450개 넘는 도시에서 운영, 주문 상품 수 전년 대비 10배
- Amazon Pharmacy: 이용 고객 +60% 넘음, 350개 넘는 도시에서 3시간 처방약 배송
- Alexa 쇼핑: 최근 12개월 이용자 4억 명 넘음, 이용 건수 +570%, 이용 고객은 주문당 50% 더 씀
4. 4분기 가이던스와 전망
- 매출 $2,400~2,470억, 환율 역풍 약 0.6%p
- 영업이익 $285~335억
- Amazon Leo 비용의 자산화(capitalization) 시작이 2027년 1분기로 밀렸음. 그래서 4분기엔 Leo 비용 대부분을 그대로 비용 처리함
- CFO는 “이전 콜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늦어졌다”고 인정함
- 유가·운송비 부담도 3분기보다 4분기가 조금 더 크다고 함
- CAPEX: 2026년 약 $2,200억 유지, 2027년은 “의미 있게 더” 쓸 예정
- 구체적인 2027년 숫자는 주지 않았음
- AWS는 2027·2028년 각각 40%+ 성장 전망. 대형 고객들이 용량을 미리 예약해 둬서 2027~2028년, 일부 2029년까지 수요가 보인다고 함
5. AWS 수주잔고와 AI 수요
- AWS 수주잔고 $5,780억,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성장, 고객도 잘 분산돼 있다고 함
- 수백 MW~1GW 단위 대형 용량은 훨씬 전에 예약됨. 대신 EC2·Bedrock 온디맨드 물량은 항상 따로 남겨둔다고 함
- Trainium 효과
- Bedrock 워크로드 대부분이 Trainium 위에서 돌아감
-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 고객 가격은 낮추고 마진은 지킬 수 있다고 함
- 구형 Trainium 단기 물량도 상반기보다 비싸게 팔리고 있음
- Graviton: AI 강화학습·후처리·도구 호출은 주로 CPU에서 돌아가서 Graviton에 순풍임. 경쟁 x86 대비 가격 대비 성능 30~40% 우위라고 함
- Graviton 5 출시 후에도 구형 Graviton 수주잔고가 전 분기 대비 2배 넘게 늘었음
- AWS 마진 구조: 재시는 경쟁사와 비교하며 데이터센터를 직접 소유하거나 장기 임대하는 게 코로케이션이나 네오클라우드보다 영업이익률이 약 35%p 낫다고 설명함
- 전 세계 IT 지출의 약 85%가 아직 온프레미스이고, 10~20년에 걸쳐 클라우드로 넘어올 것이라고 함
6. 주주환원 / 재무
- 이번 콜에서는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관련 언급이 없었음
- 3분기 CAPEX $759억, 대부분 AWS·AI에 투입
- 재시는 “AI는 평생 한 번 오는 기회이고, 이 계획을 감당할 자금 여력이 있다“고 했음
- 투자 회수(break-even) 기간을 계속 앞당기고, 장비 내용연수는 늘리는 중이라고 함
- 물류센터 로봇과 AI로 단위당 배송 비용을 4년 연속 낮출 예정임
7. 질의응답 핵심
| 질문자 | 질문 | 답변 요약 |
|---|---|---|
| BofA (Justin Post) | AWS 분기 대비 증가폭 둔화 이유? 4분기 유가 영향은? | 분기마다 늘리는 용량이 일정하지 않을 뿐이라고 함. 향후 8~10분기 용량 계획이 많이 잡혀 있음. 유가·운송비 부담은 4분기가 3분기보다 조금 더 큼. FBA 판매자 유류할증료로 일부만 메우고 있음 |
| 모건스탠리 (Brian Nowak) | AWS 1조 달러 근거는? 2027 로봇 목표는? | 대형 용량 예약으로 2027~2028년 수요가 보임. 기업용 추론은 아직 초기이고, 보안·코딩·AI 비서 수요가 계속 늘어남. 로봇은 생산성·안전·비용·배송 속도가 모두 좋아질 때 대규모로 도입함. 새 물류센터 설계는 로봇 비중이 매우 높음 |
| 에버코어 (Mark Mahaney) | AWS 마진 30%대 후반 유지 가능? 신선식품 효과는? | 마진 가이드는 안 줌. AI 비중이 커지면 AI 쪽 마진이 낮아서 전체 마진을 누르고, 메모리 등 부품 가격도 부담임. 신선식품은 고객 지출 중 아마존이 아직 못 가져간 가장 큰 부분인 식료품의 출발점이라고 함 |
| 골드만삭스 (Eric Sheridan) | Bedrock 시장 크기는? Trainium 외부 판매와 내부 사용 배분은? | 2~3년 안에 비슷한 수준의 모델이 6~8개 나오고, 고객은 여러 모델을 섞어 씀. Bedrock은 EC2만큼 커질 수 있음. 칩을 외부에 팔면 매출이 바로 잡히고, 내부에서 쓰면 5~6년 동안 더 많은 매출·현금흐름을 냄. 배분은 매년 정할 예정 |
| JP모건 (Doug Anmuth) | 40% 성장에 필요한 CAPEX는? 투자 회수 기간은? | 투자 회수 기간은 계속 앞당기는 중. CAPEX는 “의미 있게” 필요하다고만 함. 평생 한 번 오는 기회라 투자를 계속하고, 감당할 자금 여력도 있다고 함 |
| 바클레이즈 (Ross Sandler) | Bedrock이 Trainium 위에서 돌면 AWS 마진에 어떤 영향? | Bedrock 대부분이 Trainium에서 돌아가고 마진도 좋음. 데이터센터를 직접 소유하거나 장기 임대하는 구조와 자체 칩이 경쟁사 대비 구조적 비용 우위라고 함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