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261104] 화이자 Q3 어닝콜 정리
1. 핵심 이슈: 코로나 외 제품 성장으로 연간 가이던스 상향
- 매출 $166억으로 회사 예상 상회
- 코로나 외 제품 매출 +7% (환율 효과 제외)
- 신규 출시·인수 제품 $38억 (+32%)
- 조정 EPS $0.87. 이노벤트 거래 비용 $0.10을 포함하고도 예상 상회. GAAP EPS $0.56
- 2026년 매출 가이던스를 $15억 상향해 $620억~640억, EPS 가이던스도 상향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조정 매출총이익률 | 77% (제품 구성 개선, 원가 관리) |
| 조정 영업비용 | $68억. 판관비 +2%, R&D +18% |
| 인수 R&D 비용 | $6.5억 (이노벤트 거래, 전년에는 3SBio 거래로 $13.5억) |
| 조정 영업이익률 | 36% |
| 1~9월 영업현금흐름 | $88억 |
| 부채비율 | 2.6배 (2026년 목표 2.7배보다 낮음) |
2. CEO 발표 (Albert Bourla)
- 세실 게강(Cecile Guegan) 신임 CFO 첫 콜. 화이자 재직 25년 이상
- 지난 몇 년간 인수에 약 $800억 투자. 이 중 약 80%가 Seagen, Metsera, Biohaven. 인수 제품은 이번 분기 +37%
- Seagen: 미국 매출 +39%, 파드세브(방광암)가 이끎. 초기 항암 파이프라인이 인수 당시 2배로 커짐
- Metsera (비만)
- 2026년 임상 3상 10건 진행·계획
- 월 1회 주사 GLP-1 ‘베로베나타이드(berobenatide)’는 2028년 첫 승인 목표
- 아밀린 병용 2b상은 모집 완료
- Biohaven: 편두통약 너텍 +33%. 미국에서 먹는 CGRP 계열 1위이고 영국·이탈리아·일본으로 확대 중
- 최근 몇 달간 주요 허가 2건, 핵심 임상 결과 1건, 핵심 임상 착수 8건
- AI 활용
- 제조 효율화, 의사·환자 대상 마케팅
- 신약 표적 검증 가속
- 약물 안전성 모니터링 플랫폼 GENESIS 출시: 120개국 600개 이상 제품의 안전성 감시 업무를 자동화
- 2028년 말부터 2033년 말까지 위험 조정 매출 연평균 한 자릿수 후반 성장 목표를 재확인
3. 실적 세부
- 매출 기여가 컸던 제품: 엘리퀴스(항응고제), 팍스로비드(코로나 치료제), 빈다켈(심근병증), 너텍, 로브레나(폐암)
- 매출이 줄어든 제품: 코로나 백신·치료제, 프리베나(폐렴구균 백신)
- 신규 출시·인수 제품 증가액: 파드세브 +$2.55억, 너텍 +$1.75억, 로브레나 +$1.14억
- 해외 피부과 제품 2종 합산 분기 매출 $1억 돌파
- 비용 절감
- 1단계 $72억 절감은 2026년 말까지 거의 다 달성
- 2단계: 2027~2029년 추가 $25억 절감 (판관비와 제조 원가)
- 미국 가격: 엘리퀴스 1월 가격 인하 영향 외에는 큰 변화 없음. 성장은 대부분 판매량 증가 덕분
4. 전망
- 2026년
- 매출 $620억~640억 (+$15억 상향)
- 조정 EPS $2.95~3.05 (중간값 +$0.10, 이노벤트 비용 $0.10 반영 후)
- 코로나 제품 약 $40억 유지 (코미나티 매출은 대부분 4분기)
- R&D $108억~118억, 연간 매출총이익률 70%대 중반
- 2027년 가이던스는 12월 중순 발표 예정. 고려 요인:
- 특허 만료(LOE): 미국 입랜스(유방암)와 엑스탄디(전립선암), 해외 엘리퀴스는 2026년 말 만료
- 상쇄 요인: 신규 출시·인수 제품 성장
- 가격 요인
- IRA(미국 약가 인하법): 2027년 화이자 제품 2개가 약가 협상 대상
- 340B(저소득층 의료기관 약가 할인 제도) 리베이트 방식 변경
- MFN(최혜국 약가) 합의 영향
- 정책
- Bourla는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분할 정부가 될 것으로 봄
- MFN에 변화는 없을 것: 이미 합의가 끝났고 현 정부 임기까지 유지됨
- 2025년에는 관세와 MFN이 크게 걱정됐지만 지금은 안정됐다는 평가
5. 파이프라인
- 엘렉스피오 (다발성 골수종, BCMA 이중항체)
- 3상에서 2번째로 긍정적 결과(MagnetisMM-32)
- 무진행 생존기간(PFS)이 기존 3가지 표준치료 대비 유의미하게 개선
- 18개월 무진행 생존율 약 68%
- 감염 예방 조치를 처음부터 넣어 중증 감염이 줄었음
- 앞 단계 치료로 확대하면 대상 환자가 약 5배로 늘어날 수 있음
- 3상에서 2번째로 긍정적 결과(MagnetisMM-32)
- 아티르모시클립 (유방암, CDK4 선택적 억제제)
- CDK4 선택성이 CDK6 대비 33배
- 2상에서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 40% 감소
- 부작용으로 용량을 줄인 비율 14% (기존 약 32~43%)
- 조기 유방암 3상(지레데스트란트 병용)이 몇 달 안에 시작됨
- 티부나타믹 (폐암, PD-1/VEGF 이중항체)
- 1차 비소세포폐암에서 반응률 약 80%
- PFS 약 14개월로 비교군보다 4~5개월 개선
- 3상 2건 진행 중이고 2건 추가 예정
- 틸레키믹 (아토피 피부염, IL-4·IL-13·TSLP 삼중항체)
- 2상에서 위약 대비 EASI75 반응률 약 50%. 듀피젠트(듀필루맙)보다 우월할 가능성
- 듀피젠트와 직접 비교하는 3상 진행 중
- 천식·COPD 결과는 2028~2029년
- PCV25 (소아 폐렴구균 백신)
- 2상 우수. 미국 5세 미만 침습성 질환의 84%를 커버 (프리베나20 대비 약 +25%p)
- 메브로메토스탯 (전립선암, EZH2 억제제)
- MEVPRO-1 결과 2027년 1분기(2월경), MEVPRO-2 결과 2027년 4분기
- 엑스탄디와 달리 미국·해외 판권을 모두 보유
- 라임병 백신
- 유럽 허가 심사 시작, CHMP(유럽 의약품 심사위원회) 의견은 2027년 예상
- 캐나다 신청 완료, 미국 FDA 협의 결과는 4분기 공유
- 중국 GLP-1 에크노글루타이드
- 4월 출시, 10월 말 당뇨 적응증 승인
- 중국 국가 건강보험 의약품 목록(NRDL) 등재 최종 심사 중
6. 주주환원/재무
- 1~9월 R&D 투자 $92억, 배당으로 $73억 환원
- 자본 배분 우선순위는 그대로: 사업 투자, 배당 유지·확대, 재무 건전성
- 자사주 매입은 특허 만료 시기 이후 다시 검토
- 이노벤트 거래 후 사업개발(BD) 여력 약 $60억. 대형 인수보다 기존 사업을 보완하는 중소형 인수(bolt-on) 중심
- 부채비율은 특허 만료 기간 동안 지금 수준이거나 약간 높아질 전망
7. 질의응답 핵심
| 질문자 | 질문 | 답변 요약 |
|---|---|---|
| Chris Schott (JP모건) | 틸레키믹 포지셔닝과 일정, 아밀린 병용 데이터 기대치 | 아토피 3상 2건(듀피젠트 직접 비교 포함), COPD·천식은 2028~2029년 결과. 아밀린 2b상(SOLIS-1)은 모집 완료, 효능 결과는 2027년 하반기. 연말 1/2a상은 안전성·약동학 위주 |
| Dave Risinger (Leerink) | 3분기 미국 순가격, 향후 전망 | 엘리퀴스 1월 가격 인하 외에 큰 변화 없음. 성장은 판매량 덕분. 2027년에는 IRA, 340B, MFN 영향을 가이던스에 반영 |
| Umer Raffat (에버코어) | 영업비용이 2022년과 비슷한 수준인데 비용 절감 효과는 | $72억 절감을 달성 중이고 R&D에 재투자함. 2026년 판관비는 전년 대비 감소. 2단계 $25억 절감으로 특허 만료에 따른 마진 하락을 완화 |
| Akash Tewari (제프리스) | STAT6 업데이트, 아밀린 1/2상 규모 축소 | STAT6는 추가 약물 상호작용 시험을 반영해 연내 결과 공개. 1/2a상은 약동학 시험 조정이고 중요한 변화 없음 |
| Vamil Divan (구겐하임) | PI3K 억제제 전략, AZ VOLGA 데이터가 파드세브에 미칠 영향 | 유방암의 최대 40%가 PI3Kα 변이 보유. 아티르모시클립과 병용하면 약물 상호작용이 없는 장점. VOLGA 결과는 오히려 파드세브+PD-1 병용 근거를 강화함 |
| Evan Seigerman (BMO) | 신임 CFO의 자본 배분 방향 | 우선순위는 그대로. 특허 만료 기간에는 투자와 배당 유지. 그 이후에 자사주 매입 재개를 검토 |
| Steve Scala (TD Cowen) | MEVPRO 일정, 대형 인수를 왜 우선하지 않는지 | MEVPRO-1은 2027년 2월경, MEVPRO-2는 4분기. 최근 대형 인수(Seagen 등) 실행에 집중하고 중소형 인수 중심. 메브로메토스탯은 글로벌 판권을 가진 다중 적응증 제품 |
| Geoff Meacham (씨티) | 2027년 MFN 정책 리스크, 베로베나타이드 적응증 확장 | 분할 정부라 입법 변화는 어렵고, MFN은 이미 합의가 끝나 변화 없음. 무릎 골관절염·수면무호흡 임상 시작. 면역·항암으로의 확장도 검토 |
| Alex Hammond (울프) | 중국 GLP-1 출시 상황, 라임병 백신 일정 | 비만 시장은 미용 목적과 고도비만으로 나뉘어 제품 포트폴리오가 필요함. 당뇨 승인으로 병원·온라인 채널이 열렸고 보험 등재 심사 중. 라임병 백신은 유럽 심사 중이고 FDA 결과는 4분기 |
| Michael Yee (UBS) | 메브로메토스탯 제형 변경, 틸레키믹 항약물항체 |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제형으로 최고 혈중농도를 낮추면서 노출량은 유지. 틸레키믹은 지금까지 효능에 영향을 주는 항약물항체가 없음 |
| Asad Haider (골드만삭스) | 2027년 변수, 증권가 전망과의 괴리 | 2027년 가이던스는 12월 중순. 신규 제품, 신규 적응증, 파이프라인 전반의 성장이 증권가에 덜 반영됐다는 입장. 예: 너텍은 이미 연환산 약 $20억인데 증권가는 2030년 $25억으로 예상. 엘렉스피오는 경쟁 제품 $50억 예상 대비 $6억으로 과소평가 |